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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길거리 ,주유소, 음식점 어디에나 흔하게 볼 수있는 것이 복권파는 사람들

입니다. 장애인 어린이 할머니 아주머니 누구나 팔러 다닙니다

베트남의 뜨거운 햋볕아래 걸어 다니면서 복권 파는것을 보면 나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돌아서면 잊어버리긴 하지만요 .ㅎㅎ



베트남 복권을 xo so kien thiet (소 소 낑 팃 )이라고 합니다. 구입가격은 10.000 동입니다 . 

당첨금액은 1.5 TY (십오억동)입니다 . 편하게 계산해서 500원이 구입가격이고 당첨금액은 칠천 오백만원 정도 됩니다

현재 베트남의 최저임금이 삼백오십만동 (약 17만원) 이 안되는 지역이 더많고 4제 대졸자 초임이 300 달러정도 인걸 감안하면 로또나 다름없습니다

베트남의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 일단 월세가 비쌉니다 

그래서 방하나에 여려명이 같이 생활하는것이 많습니다

소비수준은 대단해서 몇년 일해서 결혼비용으로 쓰고 몇달치 월급 털어서 스마트폰삽니다.특히 호치민이 대표하는 남부지역은 벌어서 쓰고 없으면 빌려서 쓰고 낙천적으로 소비하면서 사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아뭏던 만동(오백원) 주고 산 복권 당첨결과는 꽝! 입니다..쩝

당첨되면 푸궉섬에 여행이나 갔다 올랬더니 운이 안따라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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