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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 (차조기)의 약효 : 정신 안정, 빈혈, 복통, 설사, 식욕 증진, 신경통 ,류마티스 ,각기, 암 ,동맥경화, 골다공증, 화분증 알레르기, 식중독


자소는 녹색푸른 자수와 보라색 자소의 2 종류가 있으며,  잎뿐만 아니라 성장 단계에 맞게 싹이나 꽃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장은 시들지 않도록 습기를 갖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지만 가급적 신선할때 사용 할 수 있도록합니다.  꿀풀과의 일년생 초본식물로서 중국과 한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 여러지방에 저절로 나서 자라기도 하고 재배하기도 하는데 키는 30~100㎝ 정도 곧게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치며 들깻잎과 비슷한데  들깨와 다른점은 줄기와 잎이 보랏빛(자주빛)이 나며 향기는 들깻잎 보다 품위 있고 그윽한 향을 냅니다. 



동의보감에도 “자소엽의 잎은 뒷면이 자줏빛이고 주름이 있으며 냄새가 몹시 향기로운 것을 약으로 쓴다. 자줏빛이 나지 않고 향기롭지 못한 것은 들차조기인데 약으로 쓰지 못하며 잎의 앞면과 뒷면이 다 자줏빛인 것이 더 좋다”고 기술합니다.


자소는 생육이 강하여 기후와 토질을 가리지 않고 어느 곳이나 잘 자라지만 따뜻한 기후에서 더 잘 생육되는데 한번 심은 땅에는 해마다 씨앗이 떨어져 자라고 또 자라는 불멸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단이나 담장, 울타리, 언덕, 밭이나 그 어떤 장소에도 잡초만 제거하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자소의 주목 영양 성분


비타민 A , 비타민 C , 칼슘 , 카로틴, 차조기 알데히드, 루 테오 린

 

자소의 영양 성분과 효능


한방에서는  이뇨, 발한, 거담, 진해 등의 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잎은 무척 영양가가 높고 특히 카로틴 (비타민 A)이 많음은 모든 야채 중에서도 톱 클래스입니다. 칼슘 ,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고, 비타민도 B1, B2, C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소라고하면, 그 상쾌한 향기입니다. 향기의 성분은 페릴라 알데히드 로, 방부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방부 살균 작용에 의해 활어 회 식중독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자소는 다양한 효능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 신경 진정 작용도 그 중 하나입니다. 평소 자소를 자주먹으면 신경의 염증을 억제하여, 정신안정에 힘을 발휘합니다. 전초에는 정유 0.5%를 함유하며 그 주성분은 페릴라 알데히드(perilla aldehyde)를 50% 이상 함유하고 그 외 페넨, 리모넨 등을 함유하고 잎에 있는 홍자색의 색소는 시아닌 및 에스테르정이며 그 밖에 페릴라알데히드안티톡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차조기 씨에서 기름을 짜는데 이 기름에는 강한 방부작용이 있어서 20g의 기름으로도간장 180ℓ를  썩지 않게 할 수 있다고하며 씨의 한 성분인 시소알데히드의  안티옥심은 그 감미가 설탕의 2천 배나 되는데 열에 분해되고 타액으로도 분해되지만 그 자극이 너무 강하여 조미료로는 이용하지 않고 담배의 조미료 등 방부제로만 쓰고 있다.


자소의 잎(자소옆)을 비벼서 건조 한 것을 달여 차 대신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잘 수없는 경우에는 자기 전에 자소 술을 마시면 숙면을 할수 있습니다. 이 자소 술은 정신안정과 불면증에 효과뿐만 아니라 상용하면 위장을 튼튼하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빈혈에도 효과적입니다.



자소의 향기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식욕 증진에 도움이됩니다. 잎을 건조 한 것을 분말로 저장하여 두었다가 양념으로 사용하면 건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탈나면  자소차를 마시면 설사와 복통이 개선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차 같이 이용합니다. 말린 잎을 잘게하여 같이 마셔도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자소 차를 매일 마시면 혈액 순환을 촉진 소변이나 땀의 배출이 잘된다고합니다. 감기 기침이 나올 때도 자소 차는 효과적입니다. 자소는 먹어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각기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자소주나 자소차를 항상 먹으면 통증이 해소됩니다.


입욕제로 사용해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잎을 적당하게 잘라  욕조에 담가 둡니다. 좋은 향기와 함께 피부를 기분 좋게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특히 류마티스 나 신경통 노인에 좋습니다.


한방에서 자소엽이라고 하며 우리말로 차조기라고 부르는데 자소엽의 전초를 한방에서 발한, 진해, 진경, 진통약으로 풍한감기, 오한 발열, 해소 등에 사용하고 자소유는 향료로서 담배 제조용으로 또는 방부력이 있어 간장 제조용으로 쓰인다. 종자는 자소자로 발한, 해열, 진해, 진통약으로 기관지염과 위장염에 사용 하는데 이 한약은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자소)차조기는 입맛을 돋우고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염증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며 땀을 잘 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어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나 땀이 잘 나지 않는 허약한 사람이 먹으면 소화력이 좋아지고 땀이 배출되어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데, 차조기 씨, 무 씨를 반씩 섞어서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습니다. 불면증과 신경쇠약 증세에는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신다.   물고기나 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차조기 20∼3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곧 풀립니다


자소 술 만드는 방법


자수의 잎 200g을 잘 씻어 물기를 그늘진곳에서 건조한다.

반 건조한 자소와 설탕 200 ~ 300g을 과일 술 그릇에 번갈아 넣어 술 1,8ℓ을 붓는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때때로 병을 흔들어 설탕을 빨리 녹인다.

보름 정도하고 자소가 변색되면 잎과 열매를 꺼낸다. 

3 개월 정도에서 마실 수 있게 되므로 다시 거즈로 걸러 다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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