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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주위염 이란?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에 있는 힘줄로  종아리에 있는 근육을 발뒤꿈치 뼈와 이어 주어서 우리가 발을 디디거나 뛸 수 있게 해 줍니다다. 주로 걷기 시작할 때나 똑바로 걸을 때, 또 달릴 때나 위로 높이 뛰어오를 때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종아리의 근육이 오므라들면 아킬레스건에 연결되어 있는 발뒤꿈치가 당겨지면서 발의 앞부분이 바닥을 향해 구부러지도록 해서 자연스럽게 걷거나 다릴 수 있게 해줍니다. 



아킬레스건주위염)과 아킬레스건염의 차이 


아킬레스건염은 너무 많이 사용하여 오버유즈 증후군의 하나로, 스포츠 장애로는 빈도가 높은 것입니다. 반복 스트레스에 의해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부분 파열이나 상처가 생기고 힘줄의 변성이 됩니다. 아킬레스건은 파라테논이라는 얇은 막으로 덮여 있는데,이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아킬레스 건 주위염이라고합니다


아킬레스건의 통증은 크게 2가지입니다다. 아킬레스건주위염과 아킬레스건염으로  양자는 증상이 서로 비슷하여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다른 부상입니다.   아킬레스건주위염은 건의 주위에 있는 파라테논이라는 엷은 막에 염증이 생긴것입니다.  파라테논은 영양을 보급,피부와의 마찰을 해소하는 매우 중요한 막입니다.  파라테논에 염증반응이 생겨 두터워지거나 건이나 피부와의 유착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킬레스건염에 비해 빈도는 많지만  치료하기도 쉽고, 건 자체에는 부상이 없으므로 아킬레스건이 끊어질 걱정은 없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건 자체의 염증으로 지나친 달리기, 연령변화에 의해 건의 약한 부분에 미세한 분열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파열된 부분은 건이 약해지고, 돌발적인 장력이 주어지면 끊어지는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양자는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비슷해 엄격하게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아킬레스건염은 눌러 아픈 부분이 국한되어 있고 그 부위에 부기가 있습니다. 또 발목의 상하운동을 하면 부은 부분이 건과 함께 상하로 이동하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두 부상 공히 지나친 달리기가 원인이므로 치료방법은 틍증이 없어질 때까지 조심해서 달리거나 달리기를 쉬는 것이 방법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아킬레스건주위염이라도 회복하는데는 수개월이 걸립니다. . 아킬레스건 부에 생기는 아킬레스 활액낭염 이라는 병도 있지만, 양자는 다른 병태입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가령 변화의 하나인 힘줄의 변성이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달리기하는 사람이나 산책을하고있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과다 사용이 원인이기 때문에 운동량과 발병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부적절한 교육 방식 때문에 증가하고 있기도합니다. 또한 신발의 부적합이나 평발의 족부 변형도 원인의 하나입니다.


증상


발 뒤꿈치의 부착부에서 상향 2~6cm 부분의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증가. 운동한 뒤나 아침에 일어 났을 때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강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걷지않아도 아프게됩니다. 진행하면 발목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져, 아킬레스건 주위염은 발목관절을 움직이면 아킬레스건에 찍찍 같은 마찰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는 달리기 초반에 아프고, 조금 달려서 몸이 데워지면 통증이 가벼워지며 달리기 후에 다시 아파오는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만성화되기 쉽고 만성화되면 응어리가 생기거나 ,부기가 심해지거나 , 움직이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환부를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X선 검사에서는 명확하게 진단이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 드물게 석회 침착되어있는 경우 등에는 알 수 있습니다. MRI를 하면 힘줄이 불거지고있는 것이 잘 알수있어 변성의 정도 등의 상세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치료 방법


보존 치료가 원칙으로  통증이 강한 때에는 운동을 안하고  안정되게 유지합니다. 찜질이나 임시 소염 진통제의 복용도 유효합니다. 약간 굽있는 신발을 신고 발 뒤꿈치를 올리면 아킬레스건 긴장이 완화되어 통증이 개선됩니다. 스포츠 선수에 국소주사는 힘줄의 변성이나 파열을 일으키는 경우가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만성기에서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수술 적으로 아킬레스건을 재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 적응이되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초기 증세가 가벼운 시기에는 2주정도 완전 휴식하고 소염진통제를 바르고 장딴지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눌러보아 통증이 없으면 천천히 가벼운 조깅부터 합니다 . 급성기에 휴식할 수 없을 경우에는 신발의 뒤꿈치부분을 약간 높게하여 아킬레스건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좋으며 달리기 전후에 장딴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줍니다. 그리고 달리기후 환부를 10~15번정도 얼음찜질을 실시한다. 


염증을 억제하는 주사를 직접 아킬레스건에 맞는 것은 아킬레스건을 약하게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성화되면 달리기를 몇주에서 몇개월간 멈추고 바르는 약과 스트레칭을 철저히 병행해도 완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6개월간이 지나도 완치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통해 환부를 도려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개선되면 서서히 스포츠를 시작하고 운동전에 스트레칭과 운동후 아이싱을 충분히 하도록합니다. 


예방법 


훈련전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근육피로가 남지않도록 합니다. 아킬레스건의 고장은 스트레칭이나 유연성 체조 등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않고 훈련을 실시했을 때 잘 발생하기 때문입다. 장딴지근육(하퇴삼두근)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노면으로 부터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로 아킬레스건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특히 발목이 굳어있는 경우는 부상의 위험이 크므로  무릎을 펴고 발목을 자기쪽으로 젖혀 발이 직각에서 10도이상 젖혀지지 않을 경우는 장딴지근육이 굳어있는 것이므로 충분히 스트레칭을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 주위염을 발견하면?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사용하여 생기는 장애이므로 운동량을 줄이고  안정을 유지하고 힘줄이 복구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킬레스건에 부담이 걸리고 어려운 경기 종목을 일시적이라도 바꿔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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