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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구토란?
구토는 신생아기에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이 일과성 횟수도 적고,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그러나 탈수, 전해질 이상이나 흡인성 폐렴 등이 발병 할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구토를 초래하는 원인 질환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응은 신중하게 진행해야합니다
원인
소화관의 기질적 · 기능적 이상 (초기 구토, 위장관 폐쇄 · 협착,, 괴사성 장염, 장회전 이상증, 위 식도 역류 질환 등), 중추 신경계의 이상 ( 두개골 출혈 , 뇌부종 , 뇌수종 등), 감염, 각종 대사 이상 질환 및 기타 의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 저혈당 등), 우유 알레르기 ,과잉 수유, 공기연하증, 심한 기침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증상
생리적 구토와 병적 구토의 판별이 중요합니다. 신생아의 수유 전부터 여러 차례 구토하는 경우, 체중 감소, 탈수인 경우 배변 불량이나 복부 팽만을 포함 할 경우, 담즙성 구토, 발열 등 구토 이외의 증상을 합병한 경우 병적구토가 의심됩니다. 신생아기에는 탈수에 의한 황달의 악화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염, 중추신경 계통의 이상이나 신장의 이상, 선천성 대사 이상이 생겼을 경우 구토를 할수 있으므로 일주일 이상 구토를 하거나 구토와 함께 설사를 하고 열이 나면 병적 구토가 의심됩니다
검사 및 진단
아기의 구토가 나타난시기와 지속 기간, 성질 · 양, 구토 이외의 증상, 임신 분만력 등이 진단에 도움이됩니다. 혈액 학적 검사, 혈액 생화학 검사 (감염 소견, 혈당, 전해질, 암모니아 다른 생화학 소견) 혈액 가스 분석, 소변 검사, 세균 배양 등과 함께 화상 진단이 중요합니다. 가슴 복부 X 선 검사는 필수,초음파 위장관 조영술, CT, MRI 검사도 증상에 따라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생리적 구토는 장관 영양을 계속하면서 경과를 지켜 봅니다. 병적 구토의 경우에는 장관의 안정과 함께 수액을 포함한 전신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외과적 질환의 경우 수술이 중추 신경 질환, 감염, 대사 이상 질환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생아 구토를 발견하면
아기의 전신 상태가 양호하고, 빈도와 양이 적고, 토사물의 성상도 우유 찌꺼기 같은 것이면 생리적 구토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병적 구토가 의심되기 때문에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