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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급성 위장염 이란?


유아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중에서 겨울철에 유행하는 유아의 설사 · 구토 증의 약 8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구토와 , 설사가 나타날 때는이 병을 의심합니다.



원인


로타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장의 표면에 염증이 생기고 표면을 덮고있는 상피 세포가 탈락하고 그 결과 수분 흡수 및 전해질의 흡수 능력이 저하됩니다.


또한 염증성 화학 물질이 분비되어 점액 분비가 항진하는 한편, 당질 등의 흡수 장애로 인해 소장에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일으킬뿐만 아니라 수분 분비의 항진에 의해 설사가 계속됩니다.




증상


갑작스런 구토로 많이 시작 되며 1-2 일 정도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을 포함하지 않는 설사로 많을 때는 1 일 10 회 이상 계속됩니다. 


수분 섭취응 할 수없는 경우는 급속히 탈수가 진행됩니다. 소변의 횟수가 줄어 구강 점막이나 피부가 건조해지며 눈 아래가 꺼집니다. 또한 불안하며 활기가 없어집니다.  중증이되면 의식 장애를 수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및 진단


가족, 보육, 유치원 등에서 유행하면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변 검사에서 로타 바이러스 및 아데노 바이러스가 확인되면 진단이 내려집니다. 

탈수의 유무와 중증도를 확인하려면 임상 증상 외에도 혈액검사와 소변검사가 필요합니다. 탈수가 진행되면 혈중 요소 질소 (BUN)와 크레아티닌 (Cr)이 상승하고, 전해질 이상이 생기거나 혈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소변 케톤체가 배설됩니다.




치료 방법


치료의 포인트는 탈수 컨트롤에 있습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합니다. 이 질병이 유행하는 경우, 구토를 많이 하면 구토 방지제를 사용합니다. 

조기에 구역질을 컨트롤하면, 수분 섭취가 가능하게 어 탈수 걱정은 적습니다. 구토가 계속되고 수분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링거를 하고 탈수 치료를합니다. 


설사 횟수가 1 일 10 회 이내이면 모유는 계속주고 인공 분유의 경우도 희석하지 않고 건강한 때와 마찬가지로 주어도 괜찮습니다. 죽이나 부드러운 쌀밥 등의 이유식은 언제나 반 정도를 주도록 합니다.



바이러스 성 급성 위장염를 발견하면 


구토가 나타나면 조기부터 구토 방지 좌약을 사용하는 등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의 확인으로 배뇨 횟수가 1 일 6 회 이하가 되거나 4 시간 이상 소변이 없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때와의 체중을 비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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