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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증후군은 체위 변환시 특히 누운 상태나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내려 가고 흔들림이나 현기증 , 피로감 , 시야의 안개 감,눈앞 암흑 감, 때로는 실신 등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앉으면 전신의 순환 혈액량 중 500~800ml은 복부와 다리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심장으로 돌아 가는 정맥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심 박출량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량)은 감소, 대동맥이나 경부(계) 동맥 등에 존재하는 혈압을 조절하는 기관의 자극도 저하됩니다.
정상적인 경우, 이것은 유인이 되고 교감신경을 중심으로하는 조절 반사가 작용하여 심장 박동 및 심장의 수축 기능 말초 혈관 저항이 증가되어 앉아도 혈압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혈압 조절의 과정 속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조절 반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혈압이 기립시에 앉은 자세의 상태로 돌아 가지 않는 것이 ,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 증후군의 원인이되는 질환은 일차 성, 이차성 약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에는 여러가지 원인 혹은 기저질환이 있습니다. 당뇨병, 매독, 아밀로이드증, 만성알코올 중독증, 약물 (캡토프릴, 프라조신 등의 항고혈압 약물), 교원성 질환, 원인 불명 등등
증상
현기증 이나 흔들림 등 기립시의 증상은 아침에 나타나기 쉽고, 특히 식후나 운동 후에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특히 식후에 일과성의 의식 소실 발작 (실신)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원인으로 식후에 혈액이 내장에 쌓이는 것이 전신 혈관 저항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
치료 및 진단
진단은 기립시 혈압 측정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기립 시험 결과 누운 상태나 앉은상태의 혈압과 비교하여 기립 후 3 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 20mmHg, 확장기 혈압 10mmHg 이상 저하가 나타난 경우를 양성으로, 기립성 저혈압 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이 때, 기립시 현기증, 휘청 임, 눈앞이 깜깜한 감, 실신 등의 증상이 생겼을 경우, 기립성 저혈압 질환에 따른 증상으로 판명합니다.
치료 방법
기립성 저혈압 증후군의 치료는 생활지도를 포함한 일반 요법과 약물 요법이 기본이됩니다. 일반 요법은 저혈압 질환의 치료와 공통점이 많아 생활지도에서 운동 요법, 물리 치료까지 이루어집니다
좋은 음식
인삼이나 홍삼이 기립성 저혈압에 특효를 보입니다. 소화를 돕고 원기를 북돋워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진액을 보충하며 홍삼은 인삼이 가지는 효과와 더불어 양기를 북돋워 심장과 신장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저혈압에 특히 좋습다. 포도, 셀러리, 파슬리, 당근 생즙도 성질이 맵고 따뜻하며 소화 흡수가 잘돼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립 성 저혈압 증후군을 발견하면
기립시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전문의 (내과)를 진찰하고 기립 시험에 의해 기립성 저혈압 질환의 검사를 해달라고 해야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후군의 진단이 나온 경우는 원인 질환의 조사와 그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