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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티눈은 피부에 생기는 단단해진 각질층입니다. 계안창이라고도 하며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생깁니다.


따라서 사마귀와 달리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닙니다.  내부에 핵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 합니다.  족형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구두로 딱딱한 요철이 있는 곳을 걷는 것 등이 원인이됩니다. 



말초성 또는 중추성신경 질환으로 인한 보행이 곤란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분이 항상 보행시에 압박을 받는 것 등도 원인이 됩니다.


증상


보행 시작 후라면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발바닥의 외주에 가까운 부분입니다. 각화 부에 수직으로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심한 통증이 생기는 국한성 담황색 반투명 ​​각질 증식 병변이 나타납니다.


검사 및 진단


각화 부분의 표면을 깎아 중앙에 반투명 각질 핵이 나타나고 그 주변에 각질 비후가 존재하면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병리 조직 소견으로는 두꺼워진 각질 기둥이 쐐기 모양으로 아래쪽으로 있습니다. 




사마귀와의 차이점


티눈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굳은살이나 사마귀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굳은살은 티눈과 달리 관통성 중심핵이 없고 좀 더 넓게 비후되어 있습니다.


사마귀와의 감별은 표면 각질을 깎아내면 알 수있습니다 . 사마귀에서는 점상출혈이 나타나나 티눈에서는 각질핵이 나타나는 것을 통해 구별합니다.



치료 방법


병소의 중심이 원추형으로 각질 증식한 것이 통증의 원인이되므로 병변의 표면을 1mm 정도 깎아 중심의 각질 기둥을 원뿔 모양으로 절제합니다. 이 중심 각질 기둥에 핵이나오면. 이어서, 액체 질소를 면봉에 담가 절제 흔적에 투여 냉동 응고 조치를 취합니다. 


2 주 간격으로 이 치료를 반복합니다. 동시에 족형에 일치하는 적당한 경도의 밑창을 가진 구두를 피부와의 마찰이 적은 양말과 함께 착용하도록 합니다. 


보행시 발바닥에 평균 체중이 걸리는 신발을 선택합니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구두는 좋지 않습니다.



티눈을 발견하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찰하여 질병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감염을 합병하고있는 경우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와 질병에 대한 조언을받습니다. 

궤양 등이 나타난 경우는 피부암 ( 기저 세포 암 , 극성 (polarized)) 세포 암 ), 피부 병리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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