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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유래


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오늘 날은 남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며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인류와 로즈마리와의 관계는 오래 되고 고대 이집트 시대의 무덤에서 그 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하나님께 바치는 식물로 숭배되었습니다.



중세 헝가리에서는 신경통을 앓고 있던 여왕이 로즈마리를 주성분으로 한 약을 사용하고 병이 낫고 젊음을 되찾아 이웃 나라 폴란드 왕자에게 프로포즈 받은 일화가 남아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꽃말은 "추억"입니다. 학명은 라틴어로 "바다의 물방울"을 의미하고 이것은 청자색 꽃이 물방울처럼 보이는 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성분 : 로스마린 산, 페놀 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



특징


로즈마리는 따뜻하고 건조하고 배수가 잘되는 장소를 좋아한다, 정원에서도 인기있는 허브입니다. 심으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고, 똑바로 자라는 기립성인 것도 있고, 땅을 기어 자라는 것이나, 그 중간인 것도 있습니다.




분지는 2 년째 정도 부터 목질화 되고 높이 2m 전후까지 성장합니다. 솔잎을 닮은 잎은  자극적인 향기를 날리는 잎은 정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잎 · 줄기


로즈마리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자극적인 향기로 머리를 맑게 합니다. 모닝차로도 추천 합니다.


또한 강한 향을 가진 이 허브는 냄새가 강한 양고기 등의 육류 요리에도 사용됩니다. 아로마 테라피로도 자주 이용되는 정유 중 하나입니다.


사용 용도


차, 요리, 미용, 아로마 테라피



효능


로즈마리는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어 강장약, 자극제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정신을 고양시키고, 가벼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을 강화하여 신진 대사를 촉진합니다.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회춘의 허브" 라고도 불렀습니다.



로스마린 산을 주성분으로 하여 항균 작용과 항 바이러스 작용이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도 완화시켜줍니다.

로즈마리 오일 트리트먼트로 사용하여 비듬이 방지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켜 발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항 경련 작용도 있어 기관지 경련을 억제하고 호흡하기 쉽게 합니다.

옷장 등에 장식하면 방충 효과가  있습니다.


효능 정리: 강장, 혈액 순환 촉진, 소화 촉진, 항산화, 항균, 발한, 수렴



부작용


고혈압을 가진 사람이나 임신중인 사람은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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