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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의 진단은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부위에 나타나는 백혈구 및 그 원인이되는 세균 등의 병원체와의 소변으로 진단합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세균 감염을 일으켜 발열과 함께 전립선이 크게 붓고, 배뇨 곤란, 잔뇨 감, 빈뇨 , 배뇨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 


전립선이 부어 요도를 압박하고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게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38 ~ 40 ℃의 고열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오한, 근육통, 관절통, 빈뇨,  요도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주로 대장균 등의 그람 음성 간균,녹농균 이라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병합니다. 이것은  보통 흔히 볼 수있는 세균입니다. 결석이나 전립선 비대증 등의 기초 질환이 뚜렷한 사례도 있지만, 감염 경로가 불명확 한 사례도 있습니다. 



침입경로는 요도로 부터의 상행성 감염, 전립선 요도로부터의 상행성 감염, 전립선 요도에 개구한 전립선관에 감염뇨의 역류로 인한 감염, 혈행성 감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요도 방광경 검사, 소변 양을 조사하거나 조영제를 주입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조사하는데 필요한 조치, 전립선 생검 ( 전립선 암 의 진단에 중요한 검사) 등의 병원 검사  처치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세균 감염에 의해 전립선의 염증이 강하고  소변 속에 원인이되는 세균과 염증 세포인 백혈구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소변 소견에 의해 진단합니다.


전립선액에서 20개 이상의 백혈구가 관찰되고 세균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됩니다.  열이 나고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은 부어 있고, 심한 압통이 있으며 배뇨시 요도가 화끈거린다


항문에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여 환자가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때 전립선을 마사지하는 것은 세균을 혈액에 확산 시킬 수 있어 금지합니다.


전립선 마사지는 전립선염을 악화시키고, 세균을 전신으로 퍼지게 할 위험이 있어  전립선분비액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진단은 주로 임상증상과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되는지와 다수의 백혈구가 나오는지 여부, 또 전립선의 촉진소견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방법


원인이있는 세균의 종류를 조사해 ,이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비뇨기에 대해서는 하복부의 치골 (음모) 위에 천자 하고 소변을 체외로 보내는 관을 설치하거나 요도 유치 카테터를 이용하여 배뇨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입원치료가 원칙이며 대증요법으로 안정, 수액공급, 진통해열제, 진정제 등을 투약,  배양검사의 결과에 따라 항균제를 투여합니다. 최근 PCR(-s) 검사의 도입으로 진단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무분별한 항생제 장기투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고 고열이있는 경우에는 안정 확보와 링거 주사를 위해 입원 치료를 권유합니다. 심한 경우 패혈증을 일으켜 생명의 위험을 수반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염증은 전립선에 항생제가 도달하기 쉬우므로 1 주일 정도면 신속하게 좋아집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을 발견하면 


고열에 따라 배뇨 통증과 배뇨 곤란,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적어도 열이있는 동안 정양이 필요합니다. 


또한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 암 의 종양 표지자 (PSA)가 이상하게 높게 나타냅니다. 치료 한 후에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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