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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근육염은 근육을 약하게 하는 원인 불명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7 세 전후의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에 보이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주로 20대 이후에서 발생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근육염과 함께 피부의 증상이있는 경우는 피부 근염 이라고 합니다.



원인


원인은 불명이지만, 자신의 신체에 대한 항체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에 따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열이나 전신 권태감)과 함께 허벅지, 팔의 근육과 목의 근력 저하가 보여집니다. 

몇 주 ~ 몇 개월 경과 후 근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목욕 하는 것이 힘들어 지거나 머리를 베개에서 드는 것도  어려워 지거나 합니다.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부 증상으로는 눈 주위의 피부와 손가락 관절의 뒷면이 보라색, 빨간색으로 변하기도합니다. 

합병증으로 전신의 혈관에 염증이 일어나고, 호흡 부전에 빠지기 쉬운 간질성 폐렴이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는 악성 종양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및 진단


혈액 검사로 근육 유래의 효소 (CK, LDH, AST,) 알도라제(aldorase) 값의 상승을 볼 수 있습니다.

장해를받은 근육에 바늘을 찔러 검사하는 근전도와

근육의 일부를 절개하여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근육 생검(근육 조직 내에 염증세포의 침윤을 관찰)이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입니다.



치료 방법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복용이 유효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요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60~70%에서 부분 또는 완전회복이 됩니다. 

기타 면역억제제,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등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효과를 볼 수 없거나 심한 경우, 합병증 이있는 경우, 펄스 요법이라 불리는 스테로이드의 집중 대량 점적 투여를 합니다.



다발성 근염을 발견하면


근육에만 머물지 않는 질환이므로 전신적인 검사를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질병이나 약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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