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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곤은 남부 유럽과 중앙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허브로
프랑스어와 아랍어로 작은 드래곤 (용)을 의미하는 말에서 비롯 됩니다.
이것은 이 약초의 잎이 용의 송곳니와 비슷하거나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타라곤의 속명 (Artemisia)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르테미스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꽃말은 "결백"입니다.
특징
타라곤은 햇빛과 배수가 잘되는 건조한 토양을 선호하고 생육합니다.
초장 50 ~ 70cm 정도로 성장하고 여름에는 황록색의 꽃이 핍니다.
잎은 방향이 있어 육류 요리에 냄새 제거용으로 쓰입니다.
향신료로서 강하고 달콤한 향을 가지고 있고 맛은 매콤하면서 쌉살해서
닭고기나 칠면조 요리와 같은 육류 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셀러드 , 각종 소스와 스프에 사용합니다.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러시안 타라곤 품종은 추위와 더위에 강하고 잘 자라며
그러나 프렌치 타라곤에 비해 맛이 떨어지고, 요리는 프렌치 타라곤이 사용됩니다.
이 향기로운 허브는, 파슬리나 차빌과 함께 프랑스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건조 시키면 맛이 떨어집니다.
잎과 줄기 모두 사용되며 허브차, 각종요리, 아로마 등에 이용합니다
타라곤의 효능
중세시대 타라곤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믿어 순례자들도 신발 속에 넣어 사용 했습니다.
또한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하여, 치통이 있을때 이 허브를 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 효능을 기대하고 사용하기보다는 요리와 드레싱, 소스 등을 이용하여 맛으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타라곤 (프렌치 타라곤)는 부드러운 맛이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욕을 돋우며 소화불량에 좋고
타라곤의 잎은 관절염이나 통풍에 좋습니다
가스찰 때, 딸꾹질, 장 경련, 신경성 소화불량, 월경불순, 월경 전 증후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요약: 식욕 증진, 소화 촉진, 진정
부작용
국화과 알레르기가있는 사람, 임신중인 사람은 사용을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