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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이란?


VDT 증후군은 워드 프로세서, 컴퓨터 모니터등의 화면, 즉 비주얼 디스플레이 터미널 (VDT)을 장시간 사용하여  눈과 근골격계,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병으로 주로 직업성 질환입니다. 


최근 기계의 제어, 사무 처리에 이르기까지 정보 처리의 대부분이 컴퓨터를 통해 이루어져, VDT 작업이 크게 늘고 그에 따른 증후군의 발생이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VDT 작업은 "CRT 디스플레이, 키보드 등으로 구성된 장비 (VDT 기기)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입력 · 검색 · 열람 등 문서 작성 · 편집 · 수정, 프로그래밍 등을 수행하는 작업"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원인


VDT 작업은 의자에 앉은 자세로 VDT 장비를 주시하면서 데이터 등을 키보드로 입출력하는 작업으로 기존의 사무직과 달리 시각 기능에 부담이 크고, 오랜식간 고정된 자세로 신체에 무리가 갑니다


이러한 과중한 부담에 의해 다음과 같은 근골격계 · 영상 시스템 · 정신 신경계 피로 증상이 발생합니다. 


(1) 특수 밝기, 색상, 대비 표시 장치를 주시함으로써 생기는 눈의 피로 (안정 피로)

(2) 작업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특정 근육의 피로, 

(3) 단조 로움의 연속에 의한 정신 건강 문제

(4) 타이핑 (키보드) 작업에 의한 손가락 신근 부)의 골수염 

(5) 글씨 또는 타이핑시 손이 경직되어 동작 할 수 없게되는 상태


VDT 증후군의 증상


눈의 증상은 눈의 피로, 충혈, 시력 저하, , 눈의 통증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증상은 1 일 작업 시간이 길어 질수록 많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어깨의 통증,  두통, 굽은 등, 저림, 손의 통증, 어깨 움직임의 제한과 더 나아가 만성피로, 거북목증후군을 일으 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안구 건조 , 이마의 압박감이나 현기증 , 메스꺼움 등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신체의 증상으로 어깨 결림 , 목에서 어깨, 팔의 통증, 몸의 나른함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만성이되면 요통, 손가락의 저림 등도 추가됩니다.

정신 증상으로 낙담, 불안감, 우울증,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 방법


작업 관리 및 작업 환경 관리의 철저가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잘못된 고정된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눈의 피로에 대한 굴절 이상 교정)도 중요합니다. 연속된 작업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신 신경계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적절한 휴식 정도로 좋아지지만, 중증 이상일시 약물 요법이나 작업 경감 · 휴식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VDT 작업 중간중간 적당한 휴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간당 10 ~ 15 분 정도가 적절하며 근거리 작업으로 눈의 조절에 부하가 걸려 있던 상태에서 먼 곳의 경치를 보아 눈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몸의 근육의 긴장을 푸는 체조,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눈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착용도 필요합니다. 

작업 환경은 적절한 조명이 VDT 화면  및 키보드에 비추어야합니다. 또한 서류와 눈의 거리도 화면에서의 거리와 별 차이가 없도록합니다. 

화면과 눈의 거리는 40~70cm 정도 시선이 약간 아래쪽에 해당하는 각도로 화면의 반사를 차단하는 필터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작업시 적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책상에 맞는 의자의 형태와 높이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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