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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염의 분류


카테고리 I   급성 세균성 전립선 염 

카테고리 II  만성 세균성 전립선 염 

카테고리 III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 염 

      만성 골반 통증 (こつばんつう) 증후군 

    IIIA 염증성 

    IIIB 비 염증성 


카테고리 IV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 염 


이 분류는  학술적인 것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카테고리 I의 급성 전립선염과 카테고리 II와 III를 합친 만성 전립선 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은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부위에 나타나는 백혈구 및 그 원인이 되는 세균 등의 병원체를 감지 (본 질환은 소변) 한 것으로 진단합니다.



 

급성 전립선염 이란?


전립선에 세균 감염을 일으켜 발열과 함께 전립선이 크게 팽창하여 배뇨 곤란, 잔뇨감, 빈뇨 , 배뇨시 통증을 발생합니다.

전립선이 부어 요도를 압박하고 소변을 볼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38 ~ 40 ℃의 고열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원인


주로 대장균 등의 그람 음성 간균 이라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병합니다. 

이것은 대장속에 흔히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결석이나 전립선 비대증 등의 기초 질환이 뚜렷한 사례도 있지만,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요도 방광경 검사 ( 방광암 의 진단에 필요한 검사), 카테터 조작 (소변 양을 조사하거나 조영제를 주입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조치),  전립선 생검 ( 전립선 암 의 진단에 중요한 검사) 등 병원에서 검사나 처치가 필요 핳 수도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세균 감염에 의한 전립선의 염증이 심하고  소변 속에 원인이되는 세균과 염증 세포인 백혈구가 확인 됩니다.

이 소변 검사결과에 의해 진단합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면  환자가 압박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때 전립선을 마사지 하는 것은 세균을 혈액에 퍼뜨 릴 수 있어 금해야 합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 방법


원인이 되는 소변의 세균의 종류를 확인 후 ,그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고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링거 주사를 위한 입원 치료를 권유합니다. 

심한 경우 패혈증을 일으켜 생명의 위험을 수반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염증의 경우 전립선에 항생제가 도달 하기 쉬워  1 주일 정도면  신속하게 증상이 좋아 집니다



급성 전립선염이 나타나면?


고열로 인해 배뇨 통증과 배뇨 곤란, 잔뇨감 등 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적어도 열이 있는 동안은 정양이 필요합니다. 

또한 급성 세균성 전립선 염은 전립선 암의 종양 표지자 (PSA)가 이상하게도 높게 나타납니다. 치료 된 후에 다시 검사해야합니다.



만성 전립선염 이란?


빈뇨 , 잔뇨감 , 회음부의 불쾌감, 통증, 배뇨 곤란의 증상이 나타 납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 염과의 차이점은 증상이 비교적 강하지 않고 , 발열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원인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및 진단


급성 전립선염은 소변 속에 백혈구와 세균이 나타나지만, 만성 전립선염은 염증의 정도가 가벼워  소변 검사에서 탐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립선을 마사지하여 전립선 액을 요도에 배출하고 소변을 받아 이 가운데 나오는 백혈구와 세균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소변 검사 방법


(1) 우선 배뇨 초기 약 10ml의 소변을 채취합니다 (

(2)이어서 약 100~200ml 배뇨 후 소변 을 채취합니다 

(3) 의사가 항문에서 직장으로 삽입 한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마사지합니다.  이로 인해 요도 끝에서 나오는 압출 액을 채취합니다

(4) 마지막으로 마사지 후 첫 소변을 약 10ml 채취합니다


이후 검체 속의 세균과 백혈구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전립선의 촉진으로는 급성 전립선염 정도의 통증이나 열감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례에서 둔통이 있습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상기 (1), (2)에 비해 (3), (4) 속에 백혈구가 증가하고 세균이 확인 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만성 전립선염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입원 할 필요 없이 통원 치료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검출 된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항생제는 만성 염증이 발생한 전립선에는 도달하기 어렵 기 때문에 급성 전립선염보다 장기간 (수개월)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생명의 위험 등 심각한 병태를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이 나타나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합니다. 난치성으로 증상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전립선 마사지가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증상은 만성 세균성 전립선 염과 같습니다. 전립선염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 합니다.


검사 및 진단


A. 염증성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서 설명한 소변 검사 방법으로, (3)과 (4)에 백혈구가 나타나는 것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확인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클라미디아, 마이코 플라스마 등 일반 세균 이외의 병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료 기관에서는 비뇨기과 전문의도 모든 병원체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세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B. 비염증성


 소변 검사 방법으로는 백혈구도 세균도 모든 검체에tj 전혀 찾을 수없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임상 검사에서 전립선에 염증이 확인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전립선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증상 ,회음부 통증, 잔뇨감,

   배뇨시 통증, 요도와 음경의 통증 등 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전립선 주위의 골반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골반 울혈, 면역 이상, 심지어는 정신 질환적 요소의 참여도 지적 됩니다. 

 (1) ~ (4)의 검체를 검사하는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게다가 검체 (3)을채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2)와 (4)로 대체하   는 의료기관도 있습니다. 


드물게, 방광암 , 전립선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인해 비슷한 증상을 호소 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 전문의 외 관련 진단이 중요합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 방법


항균제가 첫 번째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확실한 치료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염증성은 세균과 클라미디아 모두에 유효한 항균제가 투여됩니다.

비염증성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이나 좌욕 등의 온열 치료, 한약이 사용됩니다.


증상의 호전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자에 따라 불안감이 강해 계속해서 의료 기관을 바꾸고 진찰을 반복하게 됩니다.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의 진행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환자가 알고 안심 하는 것이  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상과 경과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주의 할 점으로는 장시간 앉은 자세를 피하고 ,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 등을들 수 있습니다. 성생활을 피해야 필요는 없습니다.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 


자각 증상이 전혀 없어 우연히 다른 검사중에 전립선 조직이나 소변, 정액을 검사 할 때 이러한 검체 중 백혈구가 인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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