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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는 유럽, 서쪽 - 중앙 아시아,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허브입니다. 예로부터 마력을 지닌 허브 로 생각되었습니다. 꽃말은 '절약, 기다림'입니다. 학명은 Cichorium intybus 이며 유효 성분으로는 이눌 린, 당류, 쓴맛의 탄닌, 페쿠틴, 알칼로이드 등이 있습니다
# 특징
치커리는 배수가 좋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를 좋아하고 고온 다습 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는 1 ~ 1.5m 정도로 성장하고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파란색 꽃이 핍니다.
슈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커리는 배추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새싹을 햇빛에 노 출 하지 않고 희게 키운 것입니다. 녹색 잎에 독특한 쓴맛이 있어 백색 양육을 하면 쓴맛을 완화시켜 먹 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추 (endive)라는 야채 치커리의 근연 종으로, 치커리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넣거나 조림이나 볶 음 요리에 사용됩니다.
치커리 뿌리로 볶은 치커리 커피는 무카페인으로 커피 대용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새싹이나 잎, 꽃, 뿌리 등 전체를 사용 가능 합니다. 치커리차로 마시며 각종 요리에 사용합니다
적치커리는 치커리의 한종류로 담석증과 간장질환, 이뇨와 해열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로사(rossa)는 이탈리아어로 장미처럼 붉다는 뜻으로, 적잎치커리, 적치커리, 적치,라고도 한다. 잎이 민들레잎과 비슷하여 민들레 치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치커리의 효능
해독 효과가 있는 약초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합니다.
1. 노폐물 배출, 변비 개선
치커리 뿌리를 허브 티 또는 커피로 음용하면 체내에 있는 여분의 수분이나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도와 줍니다. 식이 섬유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부종의 해소와 배변의 개선에 효과적인 허브입니다.
2. 소염, 항염증 작용
이 허브는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 염증 등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3. 호르몬 분비촉진
갑상선의 티록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티록신은 체내에서 세포 호흡 등의 물질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정신의 안정을 조절한다.
4. 담석증과 간장 질환의 치료
쌉쌀한 맛이 나며 염증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가 많고 담즙 분비를 증가 시켜 담석증과 간장 질환의 치료제로 쓰인다.
5. 정장효과
장내 세균중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Bifidobacteriad)과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 균 을 증가시킨다.
6. 콜레스테롤 감소
콜레스테롤 흡수가 50%이상 감소합니다. 치커리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방해하고 변으로 배설하게 하여 간장이나 혈액내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어 줍니다. 유익한 콜레스테롤 은 증가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킵니다
7. 당뇨
치커리를 섭취하면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의 예방이 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평균 혈당 농도의 지표로 사용되는 총 당화헤모글로빈의 함량이 치커리 섭취시에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특히 건조 치커리가 볶음 치커리보다 혈당 감소 효과가 높다.
8. 소화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관 내에서 과당으로 소화 흡수되어 영양분으로 이용됨과 동 시에 당뇨병, 성인병.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치커리 꽃
간 기능을 촉진하는 기능과 함께, 비장 및 담낭, 신장 등의 장기를 깨꿋하게 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 져 있습니다. 그 외, 치커리는 구풍제 작용도 있어 장내에 쌓인 가스의 배출을 촉진시켜줍니다.
# 부작용
국화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임신한 사람이나 어린이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먹는법
쌈, 샐러드, 무침,등에 이용, 아삭아삭한 씹는 맛과 특유한 쓴맛이 있습니다. 삶아 먹기 도 하는데 스프에 넣거나 볶음요리, 올리브, 버터, 마늘을 넣은 고기요리에도 사용 합니다. 주로 샐 러드에 이용하며 약간 익혀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뿌리는 잘게 썰어 말린 후 달여 마시면 강장, 소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 치커리차
치커리 5g, 물
만드는법 : 치커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약불 에 은근하게 달인다. 찌꺼기를 건져내고 따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