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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xylitol)은 딸기와 시금치에 들어있는 당 알코올의 일종으로, 천연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당과 같은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 자당보다 칼로리가 30 % 정도 낮습니다. 


구강 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의 대체품으로 껌이나 사탕 등의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혈당 상승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포함된 자일리톨의 비율이 높아야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딸기 100g 당 300m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미료로 사용되는 자일리톨은 자작 나무 등을 가공하여 만듭니다. 야채 등에 포함되어 있고, 사람의 간에서도 1 일 5 ~ 15g 정도 만들어 집니다


 

# 체내에서의 작용과 효능


1. 충치 발생과 진행을 방지


단맛이 있지만 설탕으로 구강 내 세균이 생산하는 산의 원료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균이 자일리톨을 사용할 수 없으며, 그 결과 타액의 세균을 줄입니다.



충치는 충치균인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가 "산"을 만들고 그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것입니다.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는 자당을 분해하여 '산'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 자일리톨을 분해해서 '산'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균은 자일리톨을 가져 오려고 애쓰다가 점차적으로 힘이 약해지고 균의 수 자체가 줄어듭니다.


자일리톨을 1 일 3 회, 3 개월 섭취하면 알파 용혈성균의 증식이 억제되는 동시에 플라크의 양이 줄어들어고 치면에서 떨어지기  쉬워집니다.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는 1970 년대에 핀란드에서 발견된 후 좋은 효과로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2. 타액을 증가


자일리톨의 상쾌한 단맛이 자극, 침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특히 껌을 씹는 경우에는 씹는 것에 의해 자극을 받습니다. 그 결과, 타액의 자정 작용이 많아지고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과잉 섭취시 부작용


자일리톨은 다른 당 알코올의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약한 설사 작용이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 (30 ~ 40g) 섭취하면 설사 나 복부 불쾌감 증상이 있습니다.



# 먹는 방법( 섭취 하루 권장 기준양)


자일리톨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배합 비율이 50 % 이하라면 본래의 효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판매되는 껌이나 정제 자일리톨의 배합량은 전체의 30 % ~ 70 % 정도이고 함유량 100 %는 치과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장을 잘 체크하여 50 % 이상을 선택합니다.  또한 자일리톨의 효과를 충분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설탕 또는 당류 0g 인 제품을 고릅니다.


음식에서는 소량만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경우 성인 1 일 약 50g까지 양이라면 문제가되지 않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하루 20g까지 안전하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과 모유 수유시 태아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과도한 섭취는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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