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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

 

추운 계절에 빈발하는 식중독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대부분은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식중독의 발생 건수는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지만, 환자는 바이러스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세균보다 감염력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 환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바이러스 성 식중독의 대부분은 노로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겨울철 식중독의 대부분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과 감염 둘다 해당합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이 침투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감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 증식해 기침,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염은 사람에서 사람, 동물과 곤충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입니다. 

 

음식에 묻은 병원균이 원인인 경우는 식중독이기도 하고 감염이기도합니다. 이렇게 같은 물질이 식중독의 원인이나 감염의 원인둘다 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도 그 중 하나로, 식중독과 전염병을 모두 일으킵니다. 즉,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이기도 하고 감염이기도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이름은 '노 워크 바이러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02 년 국제 바이러스 학회에서 "노 워크 (Norwalk)"와 "바이러스 (virus)"를 합쳐 ' 노로 바이러스 (Norovirus) '라는 정식 명칭으로 정해 세계에서 통일되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많은 경우가 굴 등을 통해 '사람 → 사람 감염' 입니다. 굴 이나 조개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며, 플랑크톤과 함께 노로 바이러스도 감염됩니다.

 


노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 들어가면 체내에서 증식하여 대변으로 배설되어 하수구로 흘러갑니다. 그 후, 하천으로 방출되지만, 노로 바이러스는 사멸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력을 유지한 채 바다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노로 바이러스는 굴, 조개에 축적됩니다. 그것을 사람이 섭취하고 감염되는 순환이 반복됩니다. 소라와 전복의 경우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은 감염력입니다. 건조에 강하고, 4 ℃에서 8 주, 20 ℃에서 3 ~ 4 주 정도 생존합니다. 구토뿐만 아니라 구토 후 미세한 물방울이 공기 중을 부유하거나, 일단 바닥에 낙하한 것이, 건조후 먼지처럼 떠올라 입에 들어가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에서 가장 많은 경우가 사람 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입니다. 굴, 조개를 먹지 않거나 주위에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없어도 감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노로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

구역질 ,구토 , 복통 등

잠복기는 1 ~ 2 일입니다.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 ~ 3 일에 개선되고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유아, 노인, 면역력이 저하 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어져도 1 주일 정도는 대변에서 발견됩니다. 화장실 등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하여 2 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탈수 예방 등의 대증 요법이 주된 치료법입니다. 항 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습니다. 탈수 예방 등의 대증 요법을 실시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법

1. 조리 후와 조개를 취급 한 후, 용변본 후 충분히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감염 사례의 대부분이 사람을 통해 발생합니다

 

2. 식품의 가열

85도 이상, 1 분 이상 가열을 통해 감염력을 없앨 수 있습니다. 조리기구 등은 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하고 가정용 염소계 표백제(락스)를 사용하면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3. 구토뮬, 배변의 처리

노로 바이러스 감염은 구토물 처리의 대응 여하에 따라 2 차 감염의 확산을 좌우합니다. 구토물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고 일회용 장갑을 이용합니다. 에탄올은 노로 바이러스를 처리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정용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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