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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5 군 화 시장에서 9 일 베트남  농산물 안전 생산 기준 (Vietnamese Goods Agricultural Practices = VietGAP)을 통과한 베트남 최초의 돼지 고기 가게가 오픈했다. 이 가게에서 판매되는 돼지 고기는 VietGAP 로고가 인쇄 된 포장에 넣어져 기존의 돼지 고기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세계 은행 (WB)이 지원하는 안전한 축산 식품 프로젝트 (LIFSAP)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An Ha Services 가 VietGAP 기준에 따라 돼지를 사육하고있는 646 가구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매입후  다른 돼지와는 다른 라인에서 해체한다.

이 라인에서 해체된 돼지 고기는 수의학 당국에 의해 VietGap 로고를 붙인후시장에 판매된다.  VietGAP 기준에 따라 사육되고있는 돼지의 수는 4 만 1000 마리이며 하루 240 마리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고한다.

최근 항생제가 잔류한 돼지고기나 돼지무게 증량을 목적으로 유해약품을 사용한 돼지 고기가 범람하는 가운데 VietGAP 기준을 충족한 돼지 고기라면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있다. 앞으로는 도시의 다른 전통 시장에서도 매장을 설치하고 식품 안전위생의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


by 옆집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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