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사이공

처빌은 파슬리보다 더 다양한 향을 지닌 허브로 카로틴, 비타민 B 군, 비타민 C,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처빌은 러시아 남부,서아시아가 원산자로 고대 로마인들이 북부 유럽에 퍼뜨렷습니다. 'Anthriscus cerefolium’으로 불렸는데 이것은 '기쁨의 허브'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꽃말은 '성실'입니다. 이는 고대 로마시대에 이미 처빌에는 소화불량, 흥분억제, 간 질환에 의학적인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기독교인 사이에서 이 허브가 몸을 정화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지며 옛날부터 부활절 이전에 요리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 처빌의 특징 처빌은 습기가 있는 그늘을 좋아하고 건조에 약한 성질을 가진 허브입니다. 특히 여름의 강한 햇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높이 20 ~ 50㎝ 정도로..